2024 KIAF SEOUL x KAMS x FRIEZE SEOUL TALKS : 공공-민간 협력: 갤러리와 비영리 기관의 콜라보레이션

9월 7일 토요일
2PM - 3PM
Studio 159
COEX 2F
Gangnam-gu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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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십 년 동안 국제 미술계에서 공공 부문과 상업 부문 간의 벽이 점점 흐려지고 있다. 박물관 큐레이터들이 갤러리로 옮기고 갤러리는 예술가들이 박물관에서 야심 찬 프로젝트를 실현하도록 돕고 있다. 한편, 사립 박물관들은 공공 박물관들과 협업하여 주요 전시 및 학술연구를 수행해왔다. 이러한 파트너십에서는 기회도 풍부하지만 여러 문제와 잠재적인 이해 상충도 존재한다. 

이 패널에서는 오늘날 선도적인 큐레이터 세 명이 공공과 민간의 간극을 어떻게 교차해왔는지, 다양한 국가와 기관이 어떻게 상호 기능하는지, 그리고 이러한 협업이 어떻게 발전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논의한다.  

뉴욕 비영리 단체인 뉴욕 더 키친의 큐레이터였으며 최근 극찬을 받으며 재연된 1987년의 여행형 예술 놀이 공원 루나루나(Luna Luna)의 큐레이션 디렉터였던 루미 탄(Lumi Tan), 서울에서 활동하는 베테랑 큐레이터로 서울에서 대안 공간인 프라이머리 프랙티스(Primary Practice)를 이끄는 김성우, 텍사스의 유서 깊은 도시에 있는 유명한 볼룸 마르파 (Ballroom Marfa) 박물관의 큐레이터를 역임하고 올해 초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예술대학 와티스 현대미술관(Wattis Institute for Contemporary Arts)의 디렉터로 부임한 데이지 남이 패널리스트로 참여한다.  

모더레이터: 앤드류 러세스 (아트넷뉴스, 에디터) 

패널: 

루미 탄 (독립 큐레이터) 

데이지 남 (캘리포니아 예술대학 와티스 현대미술 연구소, 디렉터 & 수석 큐레이터) 

김성우 (프라이머리 프랙티스, 큐레이터) 

Location

Studio 159


COEX 2F
Gangnam-gu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