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루는 모든 재료에는 고유한 향이 있어요’: 조 말론 런던과 파트너십을 맺은 이광호 작가
한국의 금속 공예 디자이너 이광호가 프리즈 서울(Frieze Seoul)에서 조 말론 런던과 1년간의 콜라보레이션을 시작한다.
한국의 금속 공예 디자이너 이광호가 프리즈 서울(Frieze Seoul)에서 조 말론 런던과 1년간의 콜라보레이션을 시작한다.
서울 스튜디오에서 이광호 디자이너를 만났다. 그가 제주도에 있지 않을 때 작업하는 곳이다. 작가는 농부였던 조부모님이 사용하는 도구와 공예품에서 작업의 영감을 받았다고 설명한다. “무언가를 만든다는 생각은 저에게 매우 자연스러운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유년시절의 영향이 오늘날 이광호 작가의 독특한 작품세계로 이어졌다. 그는 특정 재료의 개성을 살린 독특한 테크닉으로 유명하다.
프리즈 서울 2023에서 시작되는 조 말론 런던과의 콜라보레이션은 작가의 표현을 빌자면 "감각적 경험을 끌어올리는" 작업이 될 것이다. 특별 커미션으로 수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프리즈 서울 2024의 조 말론 런던 특별 라운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광호 작가에게 향기는 작업하는 재료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기억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는 “특정 향기, 냄새를 맡으면 어떤 순간으로 돌아가게 된다”고 말한다. 그의 작품이 공개되는 2024년 9월 역시 특별한 순간이 될 것이다.
조 말론의 향기를 선물하는 것은 추억을 선물하는 것입니다. 자세한 정보는www.jomalone.co.uk. 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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