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시나 화란트가 주목하는 프리즈 뷰잉룸의 다섯 가지 작품들
마우리치오 카텔란, 캐서린 번하드, 이진주, 데이비드 살르, 케이 이마즈의 작품들 - 프리즈 서울 2022 에디션에서 만나볼 수 있는 송은문화재단 아트 디렉터의 추천작들
마우리치오 카텔란, 캐서린 번하드, 이진주, 데이비드 살르, 케이 이마즈의 작품들 - 프리즈 서울 2022 에디션에서 만나볼 수 있는 송은문화재단 아트 디렉터의 추천작들
캐서린 번하드
Warrior III, 2021
Acrylic and spray paint on canvas
$100-250k
David Zwirner
운이 좋게도 이번 여름 런던에서 열린 캐서린의 개인전 "Why is a mushroom growing in my shower?"를 통해 다이나믹한 감각을 소유한 그녀를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었다. 한국에도 캐서린의 작품을 전시하게 되어 기쁘다.
이진주
Act 3, 2022
Powdered Pigment, Animal Skin Glue and Water on Unbleached Cotton
$20-50k
Arario Gallery
송은미술대상 수상경력(2014)을 가진 이진주 작가를 공정하게 바라보는 것은 사실 어렵다. 그녀는 굉장한 실력과 독특한 개성의 관점을 가진 놀라운 예술가로, 서울문화재단의 도움을 받아 작품 세계관(영문 번역 포함)이 담긴 아트북을 출간하기도 했다.
데이비드 살르
Hammerhead II, 2006
Oil on linen
$275,000
Lehmann Maupin
데이비드 살르는 단언코 수십 년이 지나도 회자 될 중요성을 지닌 아티스트라고 생각한다. 과거 리안 갤러리에서 성공적으로 개인전을 개최한 그의 작품들이 다시 한국에 소개되어서 정말 기쁘다.
마우리치오 카텔란
Untitled (elevator), 2001
Mixed media
Edition of 10 +2APs
Marian Goodman Gallery
보르린덴 미술관에서 이 작품을 처음 접했다. 얼마나 기발하고도 영리한지, 아직까지도 웃음을 짓는다. 한국에서 카텔란의 전시회가 개최될 날이 손꼽아 기다려진다.
케이 이마즈
When Facing the Mud Response of Shrimp Farmers in Sidoarjo), 2022
Oil, acrylic, mud, UV print on linen
ROH
이 훌륭한 작품은 창의성을 발휘했을 때 보여지는 "회복"의 가능성에 대해 탐구한다. (심지어 격변하는 대재앙으로부터의 회복까지도.) 이와 같은 신흥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의 자리를 마련한 프리즈에 찬사를 보낸다.
로렌시나 화란트 소개
로렌시나 화란트는 송은문화재단의 아트 디렉터이자 예술 기획, 개발, 홍보를 전문으로 하는 (주)로렌스 제프리스의 대표이다. 그녀는 2021년 9월, 송은문화재단 신사옥 "송은"의 개관을 통해 헤르조그 & 드 뫼롱이 한국에 선보이는 최초의 프로젝트를 총괄하였다.
프리즈 뷰잉룸에 대해
프리즈 뷰잉룸은 무료 디지털 플랫폼으로 프리즈 서울에 참가하는 작품들의 풍부하고 다양한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전 세계 관람객에게 온라인으로 제공합니다.
Main image: Kei Imazu, detail of When Facing the Mud Response of Shrimp Farmersin Sidoarjo), 2022, Oil, acrylic, mud, UV print on linen, Courtesy the artist and R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