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Frieze Seoul , Videos | 07 SEP 24

바로 보기: 안무가 장수미의 라이브 퍼포먼스

장수미는 프리즈 라이브(Frieze LIVE) 퍼포먼스를 통해 사회적, 신체적 연결에 대해 이야기한다.

in Frieze Seoul , Videos | 07 SEP 24
Join Frieze Become a member to watch this video and gain unlimited access to frieze.com

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 장수미와 그녀의 퍼포먼스 그룹을 프리즈 서울 2024의 새로운 프로그램, 프리즈 라이브(Frieze LIVE)에서 만나본다. 

아트페어 기간 동안 펼쳐지는 장수미의 퍼포먼스는 개인의 신체와 ‘사회적 영향’ 사이를 탐구하며, 이번은 특히 아트페어 관객과의 만남을 중심으로 다룬다. 

장수미는 젠더, 사회적 신분, 섹슈얼리티 등 사회가 부여한 꼬리표들을 거부한다. 그녀는 우리의 몸이 항상 변화한다고 믿으며, 퍼포먼스를 통해 신체에 대한 사고의 한계를 넓히는 질문을 던진다. 규격화되지 않고 개별적이며 감각적인 소통 방식은 무엇일까? 

장수미 소개

장수미(b. 1973)는 환경 내에서의 정동, 체화, 그리고 신체성 사이의 무한 감각적 관계를 수행적으로 연구한다. 대표적인 작업으로  〈Philia〉, 〈Tuning〉, 〈scream es-say〉, 〈Dead-body Being〉, 〈Queering Voice_sensing and togethering〉, 〈Oblique sensation〉 등이 있으며, 취리히 극장 스펙타클, 프라이부르크 극장, SPAF, 하이델베르크 페스티벌, 베를린 아트 위크, 소피엔사알 베를린, 우퍼스튜디오 베를린, LIG 아트 센터 서울, DMZ 아트 프로젝트 등에서 발표되었다. 현재 서울과 베를린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크레딧

아티스트: 장수미 

퍼포머: 김현진, 권령은, 임은정, 유지영, 경지은, 이윤, 이소여, 허성욱, 전은서, 장수미 

사운드 아티스트: 민트박 

드라마터그: 김정아

SHAR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