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작가들을 발굴 인큐베이팅해 온 공간형의 두 번째 공간, 공간형7에서는 1층부터 6층 루프탑까지 테마별 기획행사가 진행됩니다.
과거와 현재가 응축된 을지로 공간형의 1층과 4-5층에서는 한국 미술사의 중심에 있는 윤동천, 오원배, 김기라, 서용선의 예술관을 응축한 전시 <this is today>가 역사, 사람, 광경, 풍경으로 소개합니다.
4인의 예술관을 응축한 작품들은 한국성이라는 큰 주제로, 인간, 사회의 관계를 어떻게 해석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2층에서는 전시 <UNFREEZE> 전시명 아래, 유화수, 전장연, 신종민이 각자의 조각적 방식을 교환하면서 동시대 조각의 다층적 시각을 제시합니다. 3층에서 진행하는 <ARTBAR>는 한국의 역량 있는 작가들의 작품 100여점을 엄선해 동시대미술의 현장을 소개합니다.
전시와 아울러 저녁 6시부터 바베큐, 드링크와 함께 을지로가 내다보이는 6층 루프탑에서 DJ파티와 공연, 쌀술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9월2일 오프닝공연 외에 9월 7일 클로징 공연이 함께 특별 예정되어 있습니다.
인원 제한이 있음으로 사전 예약은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