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프리즈 서울에서 만나는 프리즈 필름
서울의 가장 역사적인 지역에서 상영되는 한국 및 한국계 작가들의 영상 기획전
서울의 가장 역사적인 지역에서 상영되는 한국 및 한국계 작가들의 영상 기획전
2022 프리즈 서울의 일환인 프리즈 필름(Frieze Film)이, 국제적 비영리 예술단체인 교포(GYOPO, 로스엔젤레스)와 웨스(WESS, 서울)의 기획으로 경복궁 근처의 투게더투게더와 막집에서 펼쳐진다.
I Am My Own Other이라는 제목의 이번 기획전에서 선보이는 열 편의 영상은 자아의 관념화, 민족성의 구획, 사회적 순응성, 그리고 젠더 및 인종 정체성에 미치는 테크놀로지의 영향을, 이민의 삶과 하이퍼자본주의라는 맥락에서 탐색하고 있다.
2015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 및 한국계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된 I Am My Own Other 기획전에는, 차재민(Jeamin Cha), 장서영(Seo Young Chang), 정지수(Jisoo Chung),업체eobchae, 홍민기(Minki Hong), 권동현과 권시정(Donghyun and Sea Jung Kwon), 니키 S. 리(Nikki S. Lee), 이재이(Jaye Rhee), 라리사 로저스(LaRissa Rogers), 곽영준과 김예(Young Joon Kwak and Kim Ye) 등 시간기반 미디어 분야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작가들이 참여한다.
프리즈 필름은 8월 31일부터 9월 7일까지 대중에게 공개된다. 막집에서 상연되는 작품들은 8월 31일부터 관람이 가능하며, 투게더투게더에서 상영되는 작품들은 9월 2일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장소
통의동 막집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8길 25
8월 31일 - 9월 7일
투게더투게더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3길 74-18
9월 2일 - 9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