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워홀부터 오사무 모리까지 - 프리즈 서울에서 만나는 팝아트
미국의 아이콘 워홀, 릭턴스타인의 작품, 오사무 모리의 조각과 사이먼 후지와라, 류성실의 비디오 - 세대를 아우르는 팝아티스트들과의 만남
미국의 아이콘 워홀, 릭턴스타인의 작품, 오사무 모리의 조각과 사이먼 후지와라, 류성실의 비디오 - 세대를 아우르는 팝아티스트들과의 만남
프리즈 서울(Frieze Seoul)이 개최하는 프리즈 마스터스(Frieze Masters) 섹션은 팝아트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앤디 워홀(Andy Warhol, Acquavella Galleries, 1928-1987)의 중요 작품을 선보이며, 한 시대를 풍미한 미국의 아티스트 로이 릭턴스타인(Roy Lichtenstein, Castelli Gallery)의 개인전도 개최한다.
프리즈 아트페어에서는 팝아트의 계보를 잇는 동시대 미술가 사이먼 후지와라(Simon Fujiwara, Taro Nasu)의 작품도 찾아볼 수 있다. “Who”는 정확한 성격, 특징, 배경이 존재하지 않는 카툰 곰 캐릭터(Who the Baer)로, 자신이 그림이라는 것을 인지함과 동시에 다른 그림들이 존재하는 세계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으려 노력한다.
신흥 아티스트와 갤러리에 초점을 맞춘 포커스 아시아(Focus Asia) 섹션에서는 “팝”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세대 아티스트를 만나볼 수 있다. 오사무 모리(Osamu Mori, Parcel)는 정보과잉과 뒤흔들린 가치가 섞인 오늘날의 혼돈을 반영하는 작가로, 전통적인 목공예기법을 마릴린 먼로, 엘비스 프레슬리와 같은 대중 아이콘에 결합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류성실(P21, F1)은 유튜브에서 영감을 받아 대중 문화의 이미지와 감각이 담긴 영상을 제작하며 과거와 현재의 소비주의적 문화가 뒤얽힌 한국의 독특한 특성을 조명한다. 아티스트 인터뷰 시청하기.
“Iconophilia: 서울 에디션”(Gallery Baton)은 송번수, 김보희, 리암 길릭(Liam Gillick), 미야지마 타츠오(Tatsuo Miyajima), 마커스 암(Markus Amm)의 작품들을 한 곳에 모아 이미지 메이킹과 도용(appropriation)이 동시대 문화에서 가지는 의미를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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