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슨 응우옌(Alison Nguyen): 〈my favorite software is being here〉
앨리슨 응우옌(Alison Nguyen), 〈my favorite software is being here〉, 2021, 단채널 영상, 스테레오 사운드, 컬러, 19분 47초. 본 저작물의 모든 권리는 작가에게 있습니다.
앨리슨 응우옌(Alison Nguyen)의 작품에서 주인공 ‘Andra8’은 알고리즘에 의해 생성되고, 가상 공간에서 인터넷환경에서 성장했다. Andra8은 배정된 아파트에서 가상 비서, 데이터 청소부, 인생 코치, 인플루언서 지망생,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각종 ‘freemium’ 직업을 통해 데이터를 획득하며 생계를 유지하는 디지털 노동자이다.
작가 소개
앨리슨 응우옌(Alison Nguyen; b. 1986; 미국 뉴욕 기반)은 비디오, 설치, 퍼포먼스, 조각을 넘나드는 시각 예술가이자 영화 제작자이다. 그녀의 작업은 개인의 구체적인 경험을 기술과 연관된 역사적 힘을 탐구하는 광범위한 시각과 결합한다. 응우옌의 작품은 Museum of Modern Art, MIT List Center for Visual Arts, 한국 국립현대미술관, Vienna Secession, The Everson Museum, The Dowse Art Museum, e-flux, The International Studio & Curatorial Program, Murmurs, op.cit., Signs and Symbols, KAJE, Microscope Gallery, Ann Arbor Film Festival, International Film Festival Oberhausen, CPH:DOX, Edinburgh International Film Festival, True/False Film Festival, Open City Documentary Festival, Channels Festival International Biennial of Video Art) 등의 미술관 및 영화제에서 소개되어 왔다.
EMAP x 프리즈 필름 서울 소개
프리즈 서울 2024에서 개최되는 제3회 프리즈 필름 서울은 이화미디어아트프레젠테이션(EMAP)과 협력하여, 9월 2일부터 6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 및 온라인(frieze.com)에서 상영된다.
박주원, 발렌타인 우만스키 큐레이터가 공동기획한 올해의 프로그램 〈우주를 엮는 모든 것들, 그 양자적 관계에 대하여〉는 총 8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37명의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시간 기반 미디어 작품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