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eze Seoul 2023

오늘날 디지털 기기가 부여 받은 유통기한 이후에 해체되는 과정의 지질학적 시간의 전후를 다룬 두 편의 영상

존재하거나 존재하지 않았을 수 있는 장소의 불안정한 재구성을 기반으로 한 영상 시

실제 세계에 존재하는 육체적 존재들이 데이터로 축소되어 새로운 정체성을 추적한다

곤충 형태를 지닌 '파리자리' 별자리의 신화를 주목하여 기술적 멸종과 현실의 경계에 대한 논의를 유발한다.

다른 토지들로 둘러싸여 접근이 불가능한 공간을 가르키는 부동산 용어를 사용하여 그려낸 점령의 대한 서사.

일상 소리에서 유래된 안무를 통해 현대 시각적 풍경을 탐구한다.

제2회 프리즈 서울 아트페어가 세계 각지 120여 개의 갤러리, 포커스 아시아(Focus Asia), 프리즈 마스터스(Frieze Masters)를 선보인다. 특히 한국 예술가들을 집중 조명한다. 

작가는 특별 커미션의 일환으로 시간, 노화 및 여성의 신체 등의 주제를 탐구하는 대규모 설치작품을 전시장 천장에 설치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작업자와 까마귀 자취를 쫓는 경비원의 모습이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겹치면서 비선형적인 서사가 연결되고 새로운 풍경을 제시한다

Embracing the English autocorrection of her Korean given name, Chung subverts the all-too-common immigrant experience of cultural erasure

올해 프리즈 서울에서는 환경 캠페인 및 기금 모금 활동을 합니다. 여러분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Pinwheel 환경 투표에 참여하여 의견을 들려주세요. 

올해 한국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프리즈(Frieze)가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프리즈 필름(Frieze Film), 서울의 비영리 독립공간 지원, 토크 프로그램, 그리고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리즈 뮤직(Frieze Music)이 기다리고 있다.

프리즈 필름(Frieze Film)이 2023년 서울을 다시 찾는다. 서사를 해체하고 전복시키는 작품으로 구성된 올해 프로그램은 서울의 다양한 독립 예술공간으로 관객을 이끌 것이다

프리즈 서울 곳곳에 공포가 스며들어 있다. 집단주의 사회, 인공지능, 소셜미디어, 소비자본주의가 개인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현상에 대한 공포. 이러한 존재론적 공포를 마주하거나 또는 거부하는 작가들을 만나보자.